수원교구 복음화국(국장 이근덕 신부)이 3월 2일부터 30일까지 주 1회 실시한 ‘복음화봉사자 2015년 신임 및 기존 봉사자 양성 교육’이 마무리 됐다.
5주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 2시간30분씩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복음화국 소속 예비신자교리 교육팀, 견진 교리팀, 선교팀 등 봉사자 30명과 신임 봉사자 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가톨릭 교리의 원리’를 주제로 부국장 전삼용 신부가 교육을 진행했다.
‘복음화봉사자회 양성 교육’은 봉사자들이 교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직무를 수행할 때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가르치고, 가톨릭교회 교리의 원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 정립과 더불어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복음화국은 이 교육을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복음화국은 앞으로 예비신자 피정팀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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