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는 3월 25일 오후 4시 최요한관에서 ‘대가(大家) 산학특공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산학특공대는 교내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를 위해 관·산·학·연이 연계해 기업과 대학 간 협조체제를 구축, 행동하는 산학협력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산학협력중점교수, 연구교수, 취업교육교수, 직원 등 150명으로 구성된 특공대는 ▲국책사업 및 외부과제 수주 ▲현장실습 ▲기술·경영지도 ▲외부 유관기관 활동 ▲창업 및 취업 등 5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학교 보유 특허 및 기술이전, 정책과제 발굴과 가족기업 유치 및 협력체계 구축, 학생 취업 연계, 산학협력 프로그램(현장실습, 공동장비 운영, 가족기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2014년 ‘ACE사업’(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참인재 성장지수를 통한 학습활동의 질 관리’ 사례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 ACE사업은 학생의 교육적 성과를 학점으로만 평가하지 않고 학습활동 노력과 성과를 다면적·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가(大家) 참인재 교육혁신 시스템’을 구축, 학생들이 인성·창의성·공동체성을 균형 있게 함양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2011~2014년 ACE사업에 선정된 전국 2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4개 대학이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