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승희(레지나·32)씨가 플루트가 아닌 다른 악기를 위해 작곡된 작품들을 플루트로 연주하는 독주회를 4월 1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연다.
태승희씨는 이번 독주회에서 오보에, 바이올린, 성악곡을 플루트로 연주해 플루트 음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슈만의 ‘세 편의 로망스’, 프랑크의 소나타 A장조,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절’ 등을 선곡했다.
태씨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대를 최우등 졸업한 인재다. 성가 음반 ‘Joy of Our Desiring’을 발표하는 등 예술로 신앙심을 표현하는 연주자이기도 하다. 전석 2만 원.
※문의 02-583-6295 세실예술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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