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뉴 취리히 오케스트라가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4월 25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뉴 취리히 오케스트라는 탄탄한 앙상블과 신선한 감각, 대위법적 완성도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창립자이자 지휘자인 마틴 스튜더의 열의와 지도로 국제 무대에서도 뛰어난 연주력을 과시하고 있다.
뉴 취리히 오케스트라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국내 팬들이 좀처럼 듣기 어려웠던 로드리고 작곡의 플루트 협주곡 ‘전원’을 들려준다. 이외에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등 클래식 명곡도 연주한다.
티켓가격은 3~15만 원. 서울주보 1부를 지참하면 4인이 각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1661-1605 브라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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