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으로 전 세계인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핸델의 ‘메시아’가 발레로 재현돼 4월 25일 오후 4시, 7시30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무대에 오른다.
‘발레로 만나는 메시아’는 2003년 국내 초연된 후 관객들의 호평 속에 국내와 해외에서 신앙과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전하는 창작 발레다. 지난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을 수상한 작품이기도 하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장석용 회장은 이 작품에 대해 “정신적 부유함과 교훈적 실체를 체험하게 하며 우리 마음속에 있는 신을 무대로 불러 현현시키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공연을 펼치는 이화발레앙상블(Ehwa Ballet Ensemble)은 1992년 창단돼 전통적인 클래식 발레를 비롯해 한국 창작 발레를 국내외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다.
전석 2만 원.
※문의 02-6404-3569 위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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