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이하 한종사협)가 주최하는 사회복지정책간담회가 4월 7일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한종사협 임원 16명과 서울시 박원순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마을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운영개선 정책 등 복지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한종사협은 특히 거버넌스 구축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박 시장에게 요청했다.
2007년 출범한 한종사협은 가톨릭, 대한불교종교계, 대한불교천태종, 대한불교진각종, 원불교,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성공회, 구세군대한본영으로 구성돼 있다.
가톨릭에서는 주교회의 사회복지위원회 총무 정성환 신부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김성훈 신부가 참여한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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