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순교성지 새 성당 봉헌식이 4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로 763-58 현지에서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 주례로 봉헌된다.
새 성당은 대지면적 380㎡에 연면적 296.29㎡ 규모로 철근콘크리트 구조와 목구조를 혼합한 한옥 형태의 2층 건물로 지어졌다. 새 성당 1층에는 성전이, 2층에는 성가대석과 성체조배실이 마련됐다. 2013년 3월 착공한 성당은 지난해 6월 완공됐다.
광주 유수의 치소가 있던 남한산성은 최초의 박해인 신해박해(1791년)부터 70년간 300여 명의 신자가 순교한 곳이다. 교구는 1998년 남한산성을 순교성지로 선포하고 성지를 조성해왔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