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버드내본당(주임 안준성 신부)은 18일 오후 7시 ‘떼제성가와 함께하는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시작과 함께 성당 안의 전등을 끈 채 제대 촛불과 최소한의 불빛만으로 봉헌됐고 미사 참례자들 반응은 뜨거웠다.
버드내본당은 매월 첫째 토요일 학생·청년미사를 떼제성가와 함께하는 미사로 봉헌하고 있지만 이번 달은 부활행사로 인해 셋째 주에 봉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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