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임일택, 지도 노희철 신부)는 19일 안양시 석수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4회 안양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영성지도신부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대리구 내 4개 지구, 8개 본당 벌말·별양동·산본·오전동·용호·중앙·평촌·호계동 축구선교회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결승에서 오전동본당이 중앙본당을 이겨 우승기와 우승컵을 차지했다.
안양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임일택 회장은 “안양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는 열정적인 스포츠 선교활동으로 주님의 뜻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구 축구선교연합회는 오는 5월 10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제14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선교리그(6개 팀)와 장년리그(6개 팀) 그리고 청년리그(4개 팀)로 나뉘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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