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3동본당(주임 조정훈 신부)은 9일 오전 10시30분 광주광역시 서구 월드컵4강로 28번길 30-2 현지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봉헌했다.
화정3동본당은 2007년 8월 염주대건본당에서 분할된 후 ‘염주제준’이라는 이름으로 염주동성당에서 공동사목을 해왔다. 2011년에는 공동사목에서도 분할하고, 2014년 1월 29일 염주제준본당에서 화정3동본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새 성당은 대지면적 1452㎡, 건축면적 672㎡, 연면적 1196㎡로 성전과 강당, 사무실, 사제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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