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어버이날을 맞아 올해 팔순 구순 백수를 맞은 안심원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조환길 대주교는 5월 8일 오전 10시30분 경북 칠곡군 동명면 사회복지법인 안심원(상임이사 김율석 신부) ‘팔순·구순·백수 축하 잔치’에 참석, 올해 80세, 90세, 100세를 맞은 18명 어르신에게 선물을 전하고 큰 절로 인사했다.
조 대주교의 이번 안심원 방문은 올해 사목지침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하는 교회’ 실천 일환이다.
한편, 안심원은 매년 성가양로원 등 법인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과 지역 어르신들의 팔순·구순 축하잔치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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