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이하 빈첸시오회, 회장 이상철·영성지도 노희철 신부)는 8일 힘찬병원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수원 장안구 오자남생활학습관에서 열린 업무제휴 협약 체결식에는 빈첸시오회 이상철(요한·원곡본당) 회장과 박상규(베네딕도·정자동주교좌본당) 사무국장 및 수원대리구 빈첸시오회 김동호(마르코·매교동본당) 회장과 힘찬병원 강북·목동·부평병원의 각 원무과장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업무제휴로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나 차상위 계층, 그리고 정부의 지원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릎·고관절·어깨 수술과 수술 후 돌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빈첸시오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수술대상자에게 수술비와 간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031-242-3909·246-2930 빈첸시오회 사무국, 수원교구 각 본당 사회복지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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