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대리구 중앙본당(주임 양태영 신부) 사회복지분과는 16일 어르신 38명과 함께 어농성지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사회복지분과 봉사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휠체어를 밀고, 친절히 안내해 어르신들의 순례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식을 마련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본당 사회복지분과장 박선영(마리아)씨는 “본당의 지원과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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