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한국 천주교 축구선교연합회 친선 축구대회’가 5월 31일 경기 오산시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교구 축구선교연합회 친선 축구대회는 전국 교구 축구선교연합회가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연례행사다.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수원·대전·부산교구 축구선교 연합회가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수원 A(교구 임원)·B(평택대리구 임원·오산본당) 대전, 부산 등 4개 팀이 6차례 시합을 펼쳤다. 그 결과 2승 1무 성적으로 수원교구 B 팀이 우승, 부산교구가 준우승, 대전교구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미사를 집전한 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전삼용 신부는 “축구선교회원들의 일치된 모습을 널리 보여줘 선교의 역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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