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회장 박은영, 지도 손희송 신부, 이하 여성연)가 ‘2015 사랑나눔 바자’ 기금 전달식을 5월 26일 서울 명동성당 문화관 소성당에서 마련했다.
여성연은 이날 난치병 환아들과 그룹홈을 비롯해 유진벨재단, 미혼모보호시설, 성매매 여성 쉼터, 가정폭력 피해여성 쉼터, 다문화가정 어린이 공부방, 지적장애인 가정생활 공동체, 새터민지원센터 등에 총 634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각 시설 운영과 북한 결핵의약품 구입, 가출청소년 교육 등에 쓰이게 된다. 또한 여성연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해외교회와 어농성지 등에도 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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