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용봉동본당(주임 장승용 신부)은 6월 13일 오전 10시30분 광주광역시 북구 청계로 75 현지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한다.
새 성당은 대지면적 2440㎡, 연면적 1340㎡, 건축면적 665㎡ 규모로 1층 사무실·교리실·되살이매장, 2층 대성전, 3층 성가대석으로 구성돼 있다.
용봉동본당은 운암동·임동·오치동본당에서 분가해 2000년 8월 25일 설립됐다. 초대사목회는 신자들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설립 15주년에 새 성당을 봉헌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1억 이상 적립하며, 바자와 버섯 등 물품판매를 통해 건축기금을 모아 작년 9월 11일 공사를 시작, 5월 11일 새 성당을 완공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