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수석협회(회장 이완우 바오로)가 ‘돌, 명동에서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2회 회원전을 연다. 다양한 색감과 모양의 수석들이 저마다의 메시지를 담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회원 22명과 명예회원 7명이 오랜 시간 끝에 찾아내 출품한 수석들은 모두 70여점. 인위적인 손길이 깃들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진귀한 예술성을 발한다.
이완우 회장은 “평범한 냇가의 돌들이 영혼을 일깨우는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주시길 바란다”며 “그저 예쁘다, 잘 생겼다 등 돌의 겉모습이 아닌 자연과 호흡하며 그 의미를 찾아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6월 11~15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1, 2전시실에서 열린다.
※문의 02-727-2336 갤러리1898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