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커뮤니케이션협회(시그니스(SIGNIS), 회장 박희성)가 5월 27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신관 KBS아트홀에서 창립 12주년 기념 합동미사를 봉헌했다.
서울대교구 유경촌 주교와 유환민 신부, 성바오로수도회 조용준 신부가 공동집전한 이날 미사에는 가톨릭 방송인, 영화인, 프리랜서 등 교우회원들이 참석, 매스미디어를 통한 복음 전파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시그니스는 방송, 영화, 영상, 인터넷, 방송광고, 방송기술, 미디어교육과 같은 매체 분야에 종사하는 가톨릭 신자들의 모임으로 2002년 12월 5일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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