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요리연구가)씨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는 환아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배우 소유진씨 남편으로도 유명한 백씨는 최근 촬영한 생활용품 광고 출연료를 6월 5일 서울 성모병원에 기부했다. 서울 성모병원은 백씨 부부가 자녀를 출산한 곳이기도 하다. 백씨는 “최근 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액은 백씨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병원은 향후 저소득층 환아 수술비·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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