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11월 아프리카 3개국 사목방문을 통해 신자와 비신자 모두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것으로 보인다. 방문국은 케냐, 우간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다.
교황은 6월 12일 로마 성 요한 라테란 대성당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오는 11월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우간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냐 방문은 가능하지만 일부 문제로 확실하지 않은 상태”라고 같은 날 바티칸 라디오가 전했다. 교황은 지난 1월 20일 필리핀 사목방문을 마친 뒤 로마로 돌아가는 기내에서 올해 말 아프리카 사목방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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