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애인과 달리 장애인들이 원활하게 미사에 참례하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하다. 교구는 장애인들이 도움을 받아 편하게 미사를 봉헌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을 위한 미사를 마련하고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 통역을 하는 주일미사가 이뤄지는 곳은 6곳이다. 수원대리구 화서동본당, 안양대리구 중앙본당, 안산대리구 철산본당·안산성요셉본당, 성남대리구 성남동본당, 용인대리구 여주본당은 매주일 오전 11시 미사 중 수화 통역을 하고 있다.
또 매월 둘째 주일 오전 11시 안양가톨릭복지회관에서는 농아선교회 미사가 봉헌된다. 시각·지체장애인 선교회를 위한 미사는 매월 셋째 주일 오전 11시 교구청 제4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지적·자폐성장애인선교회는 매월 넷째 주일 오전 10시 교구청 제4회의실에서 미사를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은 아니지만 지적·자폐성장애인부모회를 위한 미사도 열리고 있다. 이 미사는 매월 셋째 화요일 오전 10시 교구청 제4회의실에서 드릴 수 있다.
※문의 031-441-5835 장애인사목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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