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 공간 마리아홀이 7월 한 달 간 세계 27개국 155개 도시에서 동시에 공연이 이뤄지는 ‘2015 원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에 참여한다.
7월 1~31일 ‘원먼스 페스티벌’ 기간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페루, 인도, 일본, 호주, 러시아, 뉴질랜드 등 세계 곳곳에서 매일 432개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마리아홀은 7월 3일 오후 8시 기타앙상블 그랑 기타 퀸텟의 ‘한여름 밤의 기타’와 7월 10일 오후 8시 러시아 출신의 예술가들이 모인 알렉스트리오의 ‘러시안 나이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한여름 밤의 기타’는 김성진 클래식기타리스트를 단장으로 이뤄진 국내 유일의 기타앙상블로, 클래식은 물론 스패니쉬, 탱고, 영화음악, 재즈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러시안 나이트’는 아코디언 연주와 탱고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러시아댄서의 정통 탱고도 함께 선보인다. 티켓은 2만원이며, 샹그리아와 수제 베이커리를 즐기려면 3만원이다.
마리아홀은 지난 9월 서울 명동성당 1898 광장에 문을 열고 복합 문화 공간이라는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 02-777-8554 마리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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