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영화인협회가 제2회 가톨릭영화제(Catholic Film Festival, 집행위원장 조용준 신부)를 앞두고 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작워크숍을 7월 6~10일 진행한다.
워크숍은 서울 합정동 마리스타교육관에서 이뤄지며, 교육기간 동안 성무일도와 매일미사를 봉헌한다. 이 기간 중 제작된 수료 작품 중 우수작은 올해 제2회 가톨릭영화제(10월 29일~11월 1일, CGV 명동역) ‘메이드 인 가톨릭’부문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가톨릭영화인협회 소속 영화교육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단편영화 감독들이 멘토로 참여해 수준 높은 영화 제작교육이 될 전망이다. 배우 및 장소 섭외 등에 대해서도 지원하며, 현재 모집 중이다. 숙식과 실습비 포함 수강료 40만원.
한편 협회는 이번 가톨릭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함께할 작품도 공모 중이다. 영화제의 주제인 ‘가족의 재발견’을 중심으로 한 장르 불문의 작품으로 2014년 이후 제작된 30분 이내의 창작영화면 공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1~31일. 자세한 출품규정과 출품신청양식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070-4036-0712, www.icaff.kr 가톨릭영화제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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