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 신부)는 21일 오후 6시15분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3층 301호 강의실에서 ‘연차와 휴일’을 주제로 외국인 주민 2차 노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성실한 근로로 받는 정당한 ‘연차’와 근로자에게 법적으로 부여된 ‘휴일’에 대해서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관장 최변재 신부는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매주 화요일 (재)시흥산업진흥원의 노무사 파견으로 지금까지 약 17회의 노무상담과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직원 및 상담원들의 역량이 강화됐고 외국인 주민들의 고충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2015년 총 4회의 외국인주민 노무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1회차 교육은 김태철 공인노무사가 ‘근로기준법과 임금’을 주제로 진행했고, 다음 3회차 교육은 ‘퇴직금’을 주제로 9월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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