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15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에 선정됐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2.5kg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치료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출산연령 상승과 다태아 증가 등의 이유로 저체중 출생아 출산율이 높아지면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높은 운영비용으로 인해 신생아 집중치료실 병상 수는 부족한 상태이고 지역별 격차 또한 큰 실정이다.
의정부성모병원 관계자는 “이번 지역센터 선정으로 고위험 산모·신생아에 대한 표준화된 연계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 및 관련 공공보건사업을 확대해 경기북동부 지역을 대표하는 신생아집중치료실의 표준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