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23일 펼쳐질 제8회 서울 노인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가 7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서울 노인영화제 사무국은 6월 25일부터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 젊은 세대와 노인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영화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화제 출품 대상은 노인 부문과 청년 부문으로 나뉜다. ▲노인 부문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연출한 작품으로 주제에 관계없이 출품 가능하다. ▲청년 부문은 만 60세 미만 세대가 연출한 영화로 노인세대, 노인문화, 세대 통합 등 ‘노인’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면 된다.
모두 40분 이내의 단편 작품으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은 없다. 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는 작품들에 대해서는 대상 부문별 1편 300만원, 우수상 부문별 1편 200만원, 장려상 부문별 2편 100만원이 주어진다. 노인과 청년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선정하는 관객심사단상, 관객 투표로 이뤄지는 관객상 등에도 각각 20만원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패를 수여한다.
사무국측은 “서울 노인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새로운 노인문화를 만들어가는 영화축제”라며 “세대 간 소통뿐 아니라 현재의 노인과 미래의 노인이 함께 걸어가는 특별한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화제 홈페이지(sisff.seoulnoin.or.kr)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심사용 작품과 함께 이메일(sisff@sisf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6911-9500, 9574 서울 노인영화제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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