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에는 가톨릭·개신교·불교·원불교 등 5개 종단에서 성찰한 환경과 생태문제에 대한 종교적 성찰이 담겼다. 현대 생태학 담론과 생명 중심적 전망에 따른 논문들을 중심으로 지난 2004년부터 10여 년간 진행된 생생한 토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각 종교가 자연과 생태계를 바라보는 관점과 이론적 토대 등 다양한 이론적·실천적 측면이 풍성하게 실렸다. 각 종교의 환경윤리 뿐 아니라 종교들 간 근원적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자연스레 알게 된다.
[새책] 생태 문제에 종교가 답하다
발행일2015-08-02 [제2955호,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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