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양식을 선사했다.
병원은 무더운 여름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는 ‘The 건강한 하루’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중복을 맞아 7월 말 진행했다.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인 성가자선회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는 교직원들이 발굴, 추천한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부채를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이날 병원은 삼계탕 총 237그릇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성가자선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해외 취약계층 등 가장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의료비, 장학금, 생계비, 재활보조비 등 다양한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 중심 자선단체다. 1984년 설립 이래 해마다 교직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한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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