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종 주교 서품준비위원회(준비총위원장 이성효 주교)는 오는 9월 10일 거행되는 문희종 주교의 서품식을 앞두고, 교구민에게 문 주교를 위한 ‘영적예물’ 봉헌을 요청했다.
서품준비위원회가 제시한 영적예물은 가톨릭기도서 90쪽의 ‘주교님을 위한 기도’와 묵주기도, 희생, 미사·영성체, 성체조배다.
신자들은 자신이 봉헌할 영적예물을 각 본당 접수마감일 이전에 본당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각 본당에서 보낸 영적예물은 8월 31일까지 서품준비위원회가 모아 최종 집계한다.
교구민들이 봉헌한 영적예물은 9월 10일 서품식 당일에 문희종 주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9월 1일부터 서품식 전날인 9일까지는 ‘문희종 주교를 위한 9일 기도’가 이어진다. 9일 기도 중 매일의 지향은 8월 23일자 수원주보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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