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사랑규방공예연구소의 정기회원전에 조규희 수녀(샬트르 성바오로수녀회 서울관구)의 작품이 전시된다. 시복식이 있기 전, 하느님의 종 125위를 나타내는 십자가 125개를 연결시켜 만든 그의 작품에는 순교자의 삶을 통해 하느님께 영광과 찬미를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나무 십자가 위에는 바느질한 다양한 재료를 덧입혔다.
회원전은 8월 19~24일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 1, 2, 3 전시장에서 열린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