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 공간 마리아홀이 7~12월 매달 세 번째 주 토요일 오후 5시 토요 카페 ‘마중’을 열고 있다. 매달 다른 주제로 그에 맞는 노래와 이야기로 구성되는 토요 카페는 지난 7월 뮤지컬 배우 최승열의 공연을 준비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배우 최승열씨는 뮤지컬 ‘화려한 휴가’, ‘건메탈 블루스’, ‘울지마 톤즈’, ‘바람이 불어오는 곳’, ‘히든싱어 2 김광석편’의 준우승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8월 22일 오후 5시 열리는 두 번째 토요 카페 ‘마중’은 그의 두 번째 공연과 함께 특별게스트 인디밴드 플레이모드와 함께하는 록큰롤 맥주파티로 꾸며진다.
‘예럴랄라’ ‘담배가게 아가씨’ ‘하늘을 달리다’ 등의 노래를 최승열과 플레이모드의 생음악으로 들을 수 있으며 토크도 곁들여진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마리아홀의 구조가 시원한 음료와 함께 관객들을 특별한 경험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티켓은 1만5000원(맥주 제공).
※문의 02-777-8554 마리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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