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수원교구 심포지엄이 10월 1일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열린다.
‘창조 질서 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과 참여’를 주제로 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 받으소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교구총대리 이성효 주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재돈 신부(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학술소위원회 위원장)가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 받으소서」를 통해 본 창조 질서와 환경문제에 관한 교회의 성찰’을, 양기석 신부(송전본당 주임, 교구 환경위원회 위원장)가 ‘한국사회 안에서 환경 파괴로 인한 생태위기 현상들과 한국교회의 대응’을 발제한다.
이어 황창연 신부(성필립보생태마을 관장)가 ‘창조 질서의 회복과 환경보존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역할과 참여에 관한 제언’을 발표해 심포지엄을 종합한다.
심포지엄 참가신청은 9월 20일까지. 각 본당별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244-5035 교구 복음화국 기획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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