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주최하고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문화사목부와 가톨릭청년회관 다리가 주관한 제4회 서울가톨릭청소년연극제가 8월 22~27일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CY씨어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극제에는 역대 최다팀인 총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5월 창작워크숍을 시작으로 4개월간 연극제를 준비해왔다.
참가 청소년들은 성장기에 겪는 모습을 정통 연극뿐 아니라 뮤지컬, 마임극 등으로 표현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은 ‘메모리즘’을 공연한 충암고등학교 ‘숨’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성고등학교의 ‘키작은 소나무’·선사고등학교 ‘미친’·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OST’가 차지했다.
한편 올해부터 연극제 지원팀들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연극제 이후 재공연이나 추가 공연을 희망 하는 단체에 한해 11월 중 가톨릭청년회관 CY씨어터 공간과 홍보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청소년과 함께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