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상(마태오·57·서울 잠실7동본당)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9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부산가톨릭센터(관장 경훈모 신부) 대청갤러리에서 교황 방한 1주년 기념 사진전 ‘교종 프란치스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김 작가가 작업한 작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모습을 비롯해 그의 고향 아르헨티나, 교황의 부친 등 조상들이 살았던 이탈리아 아스티 등을 배경으로 그의 행적을 추적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김경상 작가는 35년간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 인류애를 실천한 거룩한 성인들의 정신 등에 작업의 초점을 맞춰왔다. 지난 7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중남미문화원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특별사진전을 개최했다.
※문의 051-462-1870 부산가톨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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