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종 주교 서품에 교구민들은 교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터넷신문 등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문 주교를 향한 신자들의 축하 메시지 내용을 전한다.
저희에게 보여주셨던 ‘사랑’ 주교님이 돼서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임재민(치릴로)
주교님이 본당에서 떠나신다니 너무 슬프네요. 그래도 주교님은 우리뿐 아니라 더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시러 가야하니까 보내드릴게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그 사랑을요.
-진재혁(요한세례자)
직분에 열심하신 신부님을 뵐 때마다 훌륭하신 사제가 되시리라 항상 그렇게 생각했는데 주님께서는 역시 당신 마음에 드는 이를 주교님으로 삼으셨습니다. 주교님 서임을 주님께 감사드리며 열심 기도드리겠습니다.
-김재영(안드레아)
새로 주교님에 서품되신 문희종 주교님께 영육간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땅에 어둡고 소외받은 자를 특별히 보살피시는 주교님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병찬(스테파노)
지금도 성전에서 주교님이 미사하시던 모습이 자꾸만 떠오릅니다. 고맙다는 말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까요. 해오셨던 그 모습 그대로, 저희 신자들을 위해서도 기도 많이 해주세요. 항상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전연선(아드리아)
주교님이 성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주님이 내리시는 자비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정기온(안드레아)
언젠가는 주님께서 큰일을 맡기실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는데 드디어 현실이 됐네요. 하느님의 은총이 늘 주교님과 함께 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이응훈(토마스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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