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 정신철 주교)는 9월 11~12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 2층 다빈치홀에서 2015년 카리타스 축제와 우수종사자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카리타스 축제에는 교구 관할 사회복지시설 38개 기관 종사자 370여 명이 함께했다.
교구 총대리 정신철 주교는 9월 11일 카리타스 감사미사 강론에서 “여러분이 하는 일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는 일로서 직업을 넘어 신앙적 소명으로 하느님 사랑을 드러내야 한다”며 “카리타스 축제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찾아오는 어두운 환경의 사람들을 밝게 비춰주자”고 당부했다.
올해 우수종사자 카리타스 대상에는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지원팀 기사 최준(요셉)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노틀담복지관 아동발달팀 박수영(수산나) 사회복지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검단3동 어린이집 이상월(마리스텔라) 교사와 씨튼어린이집 이종경(아녜스) 교사가 수상했고 아동 그룹홈 푸스팬의 집 사회복지사 몰리 수녀는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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