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신준(라파엘·수원교구 군포본당)씨가 10월 11일 오후 7시30분 대구 수성 아트피아 무학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갖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2번과 슈만의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작품 26’, 브람스 소나타 3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김신준씨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티움 국립음대 피아노과 전 과정(학사, 석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귀국 후 한국 가톨릭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독주회, 부산 가톨릭센터 초청독주회 등과 함께 ‘김신준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열며 전문 연주자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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