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해숙(비비안나)씨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한 끼 100원 나누기 운동’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유경촌 주교)는 9월 30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김해숙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유경촌 주교를 비롯해 한 끼 100원 나누기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본당과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씨는 “낮은 마음으로 한 끼 100원 나누기 운동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이 운동이 널리 퍼져나가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끼 100원 나누기 운동’은 음식점이나 일반매장에서 물건 값을 100원 깎아주고, 이 금액을 모금 저금통에 넣어 어려운 이들을 돕는 기부확산 운동이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현재 13개 본당 관할 지역 내 1100여 업체에서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총 모금액이 6억1300여만 원에 달한다.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