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리구 성복동성마리아요셉본당(주임 유승우 신부)이 교구 해외선교를 위해 1억 원을 봉헌했다.
본당은 9월 20일 본당 설립 10주년을 맞아 본당을 방문한 교구장대리 문희종 주교에게 그동안 모아온 해외선교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본당 카페·성물방과 여성소공동체가 판매한 떡국, 참기름 등의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특히 2011년 카페 ‘라스텔라’를 개설한 본당은 카페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해외선교기금으로 돌리고 있다.
이미 지난 2013년 12월에도 카페에서 모인 수익금을 교구 복음화국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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