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정재문사회복지상’ 시상식이 9월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구정희 (사)꿈터사람들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구 대표는 18년 동안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두루 다니며 총 3400여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1998년부터 지역 아동양육시설을 찾아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친 최재환씨, 1997년부터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온 최혜순씨가 받았다. 대상과 우수상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 원과 500만 원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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