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김천 율곡본당(주임 황영삼 신부)은 10월 4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 284 현지에서 5대리구 교구장대리 김철재 신부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열었다.
지난 1월 21일 설립된 본당은 대지면적 2768㎡에 건축면적 약 360㎡ 규모의 복층 구조 성전을 갖추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조성에 따라 신설된 본당은 그동안 부지 내 야외 천막에서 미사를 봉헌해왔다.
현재 교적상 신자 수 281명(115세대)의 작은 본당이지만,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김천혁신도시 일대를 관할하고 있어 향후 본당 규모 역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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