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드림필앙상블(단장 김태식, 지도 김지영 신부)이 2015년 정기연주회를 연다. ‘10월의 어느 멋진 밤에 드리는 실내악과 합창의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10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행당동 소월아트홀에서 열린다.
연주회는 김군자 교수(이화여대평생교육원)의 지휘와 설주현 피아니스트의 반주, 기악합주와 드림필트리오 3중주, 합창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드림필앙상블은 모차르트의 소야곡(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직) 전악장 연주에 도전하며, 사운드 오브 뮤직과 레미제라블 메들리 등 주옥같은 영화음악을 선사한다.
남성중창단 드림필콰이어와 이화음악치료사합창단이 성가곡과 추억의 노래를, 소수혜 피아니스트(전 추계예술대 강사)와 이진희 소프라노(그린트리예술창작센터 대표) 등이 솔로로 나서고, 김학준 오보이스트의 협연으로 깊어가는 10월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드림필앙상블은 음악을 사랑하는 가톨릭신자들이 모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음악을 통해 봉사하기 위해 2006년 창단됐다. 남성중창단 드림필콰이어는 2013년 창단해 노래를 통한 봉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화음악치료사합창단은 김군자 교수의 지휘로 요셉의원 등에서 음악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석 무료입장.
※문의 010-4940-8195, cafe.daum.net/cdreamph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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