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전산실장 한정욱 신부
8살, 새로운 전환점… 협력으로 성장 이뤄야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가톨릭신문과 수원교구가 협력하여 교구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가톨릭신문 수원교구’가 2007년 10월 28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벌써 창간 8주년이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8살이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여 새로운 문화와 학업의 과정을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창간 8주년을 맞이하는 ‘가톨릭신문 수원교구’도 새로운 전환점의 시기가 됐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까지의 과거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보완하여 더 넓은 미래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신문이 돼야겠습니다. 수원교구는 교구장 주교님과 보좌 주교님들과 사제단이 일치하며, 수도자분들과 협력하고, 평신도분들과 소통하여 멈추지 않고 계속하여 성장하고 성숙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 교구에 교구의 소식을 전하는 특별한 신문이 있다는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교구와 가톨릭신문이 협력해 서로가 윈윈(win-win) 하는 가톨릭의 아름다운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가톨릭신문’과 ‘가톨릭신문 수원교구’는 미디어 사목의 현장에서 복음의 기쁨을 발 빠르고 정확하게 누구나가 보기 쉽고 친근하게 전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톨릭신문’과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가톨릭신문 수원교구’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가톨릭신문 관계자분들과 수원교구의 명예기자단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아름답고 따뜻한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들은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현대의 미디어 선교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전하는 소식들이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정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복음을 전달하는 기쁜 소식의 선포자임을 잊지 말고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소명에 충실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창간 8주년을 맞이하는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와 관계되시는 모든 분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 윤광열 평협 회장
교구 현장 소식 전달해주는 전교자이자 기도자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는 10월 28일은 우리 교구의 신문인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의 창간 8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창간일이 있는 10월은 또한 묵주기도 성월이며, 전교의 달이기도 합니다.
‘가톨릭신문 수원교구’는 교구 안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시는 교우들과 교구 곳곳에서 봉사하시는 교우들의 소식을 현장에서 전해주시는 전교자이며, 기도자요, 복음을 전파하는 전달자입니다.
우리 교구는 교구설정 50주년을 마치고, 앞으로 다가올 50년을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님께서는 ‘소통과 참여로 쇄신하는 수원교구’를 교서를 통해 선포하셨습니다.
이에 따라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는 본당 총회장연수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며, 함께 쇄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의 이런 다짐에 가톨릭신문이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묵주기도성월이자 전교의 달에 창간한 ‘가톨릭신문 수원교구’가 하느님의 복음말씀이 온 세상에서 소통되는 그날까지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세상과 소통하고 복음을 전하는 ‘가톨릭신문 수원교구’는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된 대자·대녀에게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문은 쉬는 교우에게도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전하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다시 한 번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가톨릭신문을 비롯해 복음을 전하는 이들의 노력을 위하여 묵주기도를 드립니다.
■ 정연주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단장
교구민 소통·사도직 단체 활성화에 기여해주길
‘가톨릭신문 수원교구’ 창간 8주년을 축하합니다. 그동안 교구 복음화와 언론 사도직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것에 감사드리며, 10년 100년의 도약을 응원합니다.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는 최근 큰 기쁨을 맞이했습니다. 바로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영성지도 신부님이셨던 문희종 보좌주교님, 상급평의회인 서울 무염시태 세나뚜스의 지도신부님이셨던 손희송 주교님, 두 주교님의 서품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레지오 마리애를 사랑하시는 두 분 주교님의 탄생은 한국 레지오 마리애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은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의 창간 8주년도 이런 기쁨 속에 어우러지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레지오 마리애 단원뿐 아니라 교구의 모든 이들이 복음의 기쁨을 느끼게 만드는 신문이 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가톨릭신문 수원교구’가 교구민 소통과 사도직 단체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교구와 타교구와의 연계를 통해 복음화의 매체로서 발전이 거듭되기를 기원합니다.
■ 배정애 명예기자
한국교회 최초로 발간된 교구 신문…
기쁜 소식 전하는 발걸음에 응원을
교구 곳곳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약간의 긴장과 설렘으로 현장을 취재하고 또 사진에 담아내는 이들이 있다.
“안녕하세요~ 수원교구 명예기자입니다. 기쁜소식 전하고자 왔습니다.”
2007년 어느 날, 나는 주보를 통해 수원교구 명예기자 모집 소식을 접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수원교구 명예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8년, 어느덧 8년….
8년이라는 지난 시간 동안 수원교구의 뜻깊은 역사와 함께 했다 생각하니 가슴뭉클함으로 감회가 새롭다.
현장을 뛰어다니며 취재한 교구 내 다양한 행사 및 미담들은 감동 어린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기사로 탈바꿈되어 수원교구의 뜻 깊은 역사가 된다.
수원교구의 뜻 깊은 역사라 하니 대단한 사건과 대단한 사람들의 특별한 일처럼 느껴지지만 실상은 평범한 일상 안에 하느님 보시기 좋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 냄새 폴폴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들인 것이다.
함께 웃어주고 함께 울어주고 함께 손잡아주며, ‘나는 그대를 이해합니다. 그대 마음 잘 압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토닥토닥’ 고난 앞에서도 다시 힘내어 기쁘게 살아가게 만드는 하느님 친교로 소통하는 신앙인들의 참 모습이 담긴 이야기 말이다.
2007년 10월 한국천주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교구 신문이 탄생했다. 바로 ‘가톨릭신문 수원교구’다.
때마침 수원교구의 홍보대사인 ‘수원교구 명예기자단’도 출범했다. 그렇게 특별한 인연으로 쌍둥이처럼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와 ‘수원교구 명예기자단’은 연이은 행보를 같이 해나가고 있다.
그러하니 8돌 맞은 ‘가톨릭 수원교구’의 축하와 기쁨은 8돌 맞은 ‘수원교구 명예기자단’의 축하와 기쁨이기도 하다.
수원교구 명예기자들이 한 주 한 주 새롭게 취재한 기사들은 교구 홍보매체인 교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신문(news.casuwon.or.kr)과 주보 그리고 가톨릭신문 수원교구에 게재된다.
14g의 지면에 정성 가득 담긴 따뜻한 우리들의 살아가는 사랑이야기는 ‘어둠에 빛을 슬픔에 기쁨을’ 희망이 필요한 수원교구 곳곳에 빛이 되어 전해지고 있다.
누군가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전해지는 14g 지면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우리 교구 명예기자단 기자들은 하느님의 기쁜소식을 전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의 발걸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어느 노래가사처럼 기쁜소식을 전하는 모두의 발걸음에 특별한 응원을 보낸다.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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