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대리구 중앙본당(주임 최성환 신부)은 10월 18일 오전 10시 본당 61주년 겸 전 신자 친교의 날 행사를 열었다. 2013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린 이번 친교의 날 행사에는 류춘호 신부(원로사목자), 사회복음화국장 최병조 신부와 초청된 내외빈을 비롯해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성환 신부는 강론을 통해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은 공동체를 먼저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며 “오늘 본당의 날 행사를 통해서 신앙심과 본당에 대한 강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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