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윤광열, 영성지도 이근덕 신부)는 10월 24일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하반기 총회장 연수를 실시했다.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하리라”(마태11,28)를 주제로 열린 연수에는 각 본당 총회장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최재용 신부(원로사목자)와 이근덕 신부(교구 복음화국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 교구 평협 임원과 대리구 평협 회장단을 소개하고 신임 총회장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연수의 파견미사를 주례한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총회장님들이 교구의 다리 역할을 잘 해주고 계시다”고 격려했다.
이어 “본당 공동체가 활성화되면 이 활성화된 공동체가 지구, 대리구를 활성화 시킨다”고 본당의 중요성을 역설한 이 주교는 “저와 함께 소통과 참여로 쇄신하는 교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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