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복음화국 해외선교 홍보지 「디바인」 발행팀이 전교주일을 맞아 본당에 방문, 초등부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해외선교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17~18일 성포동본당(주임 유주성 신부)과 상촌본당(주임 장동주 신부)을 방문한 「디바인」 발행팀은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해외선교가 무엇인지, 사제들은 어떻게 선교하고 있는지, 왜 해외선교를 해야하는지, 선교지는 어떤 곳인가 등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본당 주일학교 학생들은 순수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편지와 정성껏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고, 성포동본당 청년회에서는 청년회가 주관하는 호프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외선교 후원금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상촌본당 주임 장동주 신부는 “우리의 기도와 관심이 열악한 선교지에서 사목하시는 신부님들께 위로와 힘이 되리가 믿는다”면서 “아프리카 친구들의 어려운 환경을 영상으로 본 주일학교 친구들이 모든 것을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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