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봉)이 10월 24일 지역주민 간의 소통·화합을 목적으로 대구시 달서구 월명공원에서 ‘2015 감천리 마을축제’를 열었다.
‘환경아! 지켜줄게’ 주제로 열린 축제는 복지관 인근 3개 아파트 협의체와 공동주관했다. 이 같은 마을축제는 3년째 ‘환경’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축제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 20여 개 체험부스를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 채소재배, 재활용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또 축제에 참가한 1000여 명은 환경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 가능 방안을 모색했다. ‘환경사랑 공모전’ 최종 수상자를 선정 및 시상식도 열렸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부터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상임이사 이정효 신부)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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