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진해장애인복지관(관장 최훈 신부)은 10월 30일 복지관 앞마당 일대에서 ‘제3회 바지랑대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저소득장애인 재활복지사업기금 조성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판매장터(복지시설 생산품, 생필품), 먹거리마당, 나눔주점들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무대에선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무용, 클래식공연, 통기타 밴드 ‘MAJOR7’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직원들은 1인 1물품 기증과 적극적인 후원개발에 힘썼고, 지역주민들은 후원과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으로 나눔을 실천, 장애인과 지역주민 직원과 봉사자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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