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제11지구 청년연합회(회장 이성욱, 담당 김아론 신부)가 11월 11일 청년들의 마음을 모은 봉헌금 전액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조규만 주교)에 전달했다.
11지구 연합회는 11월 7일 서울 대치2동성당에서 ‘기도의 해 폐막 감사’를 주제로 공동체 미사를 봉헌하고, 미사 봉헌금을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김아론 신부는 “봉험금이 적어 액수를 밝힐 수 없지만 청년들이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고 싶다”며 “이를 통해 바보의나눔에 나눔의 손길이 더해져 소외되고 가난한 이둣에게 전하는 온기가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바보의나눔은 전달된 후원금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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