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최병조 신부)은 ‘즐거운 불편 24 운동’을 통한 ‘생명사랑나눔 대림저금통’ 모금에 신자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요청했다.
‘즐거운 불편 24 운동’은 생태를 생각하는 실천사항 24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그 성공축하금을 대림저금통에 봉헌하는 운동이다. 대림저금통을 통해 교구 사회복음화국에 모이는 봉헌금은 교구 ‘생명지원사업’과 ‘해외원조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특히 교구 사회복음화국은 이번 모금으로 2015 하반기 생명지원사업에 도움의 손길을 청한 다자녀·한부모·미혼모·조손·실직자 71가정과 희귀난치병환자 38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미 매월 10만 원씩 지원 중인 173가정의 지원금도 대림저금통과 성지주일 2차 헌금으로 충당하고 있어 많은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병조 신부는 “생명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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